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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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내려가 지하 문을 열면 스포츠 중계가 흐르는 스크린과 비어 탭이 맞이하는 THE GRAFTON은, 현지 펍의 분위기를 고탄다로 그대로 옮겨온 듯한 가스트로펍이다. 생맥주로 따라내는 정통 기네스와 하이네켄은 물론, 국내외 브루어리에서 공수한 게스트 크래프트 맥주와 영국식 핸드 펌프로 따르는 리얼 에일까지 충실한 탭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맥주를 부르는 전통 수제 펍 요리
맥주 한 잔과 곁들이는 요리에도 정성이 가득하다. 맥주를 섞은 반죽으로 바삭하게 튀겨낸 피시 앤 칩스는 몰트 비니거를 듬뿍 뿌려 먹는 것이 제맛이다. 굵게 간 양고기의 깊은 풍미에 부드러운 매시드 포테이토를 얹은 셰퍼즈 파이나, 블랙 푸딩과 하기스를 조합한 수제 블래기스 소시지 등 브리튼 제도의 정통 풍미를 고스란히 담아낸 접시들이 이어진다. 여기에 향신료 풍미가 은은한 밴디트 치킨, 갓 구워낸 피자, 요크셔 푸딩을 곁들인 로스트비프까지 준비되어 여럿이 나누어 먹는 저녁 식사 자리로도 손색이 없다.
위스키부터 식후의 1잔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시간
맥주 외에도 아이리시 위스키와 스카치 싱글 몰트, 아일랜드 전통 증류주인 포틴 등 스피리츠 선반 역시 풍성하게 채워져 있다. 따뜻한 아이리시 커피나 디저트로 기분 좋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도 있어, 카운터에서 가볍게 혼술을 즐기거나 지인들과 모임을 갖는 등 상황에 맞추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